4/29 총괄분과위원회 소집 예정,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 돌입 '임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수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9일에는 총괄분과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라고 확인 됬다고 하는데 총괄분과위원회란 무엇일까요?
총괄분과위원회는 전력수급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기구입니다. 이 곳에서 전력수급 기본계획 5대 추진방향을 제안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과 친환경,분산형 전원믹스 개선을 위해 석탄발전감축 중장기 로드랩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응 등 전환(발전 및 열)부문 온실가스 추가 감축을 위해 실현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확산을 위한 출력변동성 대응과 입지게통간 연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미래 전력산업의 패러디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다섯째, 전력 수요전망은 GDP, 인구, 기온전망 등 기본고려 요소와 함께 전기차, 5G전환, 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 시티 확산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트렌드까지 균형 있게 검토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15년 단위 장기 계획인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세울 때 신중해야 하는 만큼 LNG 대체건설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장단점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을 앞두고 '2050년 탄소 배출 제로'를 지키기 위해 2050년까지 가스발전소를 모두 없앤닥 했고, 재생에너지가 경제성을 확보하여 그리드 패리티를 달성한다면 lng대체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석탄발전을 감축하려면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기사에서 언급된 바로는 국산 발전용 가스터 상용화 시기, 국제 정세에 따라 LNG수급이 불안정해지는 경우의 수 그리고 그리드 패리티 달성 시기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석탄을 없애려고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짜는 것인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하려고 계획을 짜는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제대로 수립하는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과감한 석탄발전 감축' 예고한 정부, 일각에서는 '신중론'제기돼
과감한 석탄발전 감축은 오히려 안정적은 전력수급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맞춰 생각해 봤을 때, 한가지 자원에 몰두하는 것 보다는 여러가지 자원을 이용하여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이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리드 패리티를 달성하여 친환경 발전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아직 태양광 발전 사고 등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기술적인 발전보다 안전성의 문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m.electimes.com/article.php?aid=1587957048197726002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상반기 확정 가능성↑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9차 전기본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 산하 워킹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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